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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that I love/Fashion&Beauty

유르트 포이브 백|YURT Poiv_S White

by 7IDL 2022. 9. 8.
YURT Poiv Bag 
유르트 포이브 백
S size 198, 000원

 

편하게 들 수 있는 밝은 색상의 가방이 필요해서 예전부터 눈여겨 봐뒀던 유르트의 포이브백을 구매했다. 내가 가방을 사기 전에 꼭 따져 보는 점이 있다.

 

1. 무거운 가방은 절대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없어서 가벼운 가방을 선호한다.

2. 사계절 아무 옷에나 매치가 쉬워야 한다.

3. 부피가 크지 않을 것. 키가 큰 편이 아니어서 부피가 크거나 각진 가방은 안 어울리는 편이라 작은 가방을 선호한다.

4. 퀄리티와 가격. 유르트에서 가방과 지갑을 구매한 적이 있었던 터라 제품의 퀄리티는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모든 것을 따져 봤을 때 가볍고, 사계절 아무 옷에나 매치할 수 있는 s 사이즈 포이브백이 적격이었다.

 

출처: yurtstudio.co.kr
출처: yurtstudio.co.kr

 

유르트 포이브백은 양가죽으로 만들어졌고 무게는 240g으로 매우 가벼운 편이다. 색상은 가장 기본이면서 편하게 매치 할 수 있는 블랙, 브라운, 화이트 색상이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라임 색상도 있었다. 그리고 유르트 포이브백은 라지 사이즈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판매처는 유르트 공식 홈페이지, 29cm, w 컨셉, 무신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유르트 포이브 백 s 사이즈의 정가는 198, 000원인데 나는 29cm에서 할인 쿠폰을 적용해서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유르트 포이브백 s 사이즈 실물

 

유르트 포이브백 실물! 귀여운 보자기에 싸여서 도착했다. 보자기는 따로 스트랩 구매하거나 손수건으로 연결하면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귀엽긴 한데 굳이..? 싶긴 함ㅋㅋㅋㅋㅋㅋ예전에는 검은색 에코백 줬었는데.. 그게 더 실용적이었다. 

 

유르트 브랜드 초창기에는 주문과 동시에 제작에 들어가서 배송도 2주 정도 걸리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직원분들이 많아졌는지 배송도 굉장히 빨랐다. 주문하고 2~3일이면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이런 만두 모양을 좋아하나 보다. 유르트 포이브백은 만두같은 자연스러운 주름이 있다. 색상은 노란 느낌이 도는 아이보리는 아니고 살짝 회색기 도는 아이보리다. 쨍한 화이트보다 이런 색상이 편하게 들기 좋은 것 같다.

 

유르트의 디자인은 자연에서 빌려오는 소재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브랜드 철학이며 모든 것이 자연 친화적이라서 더 마음에 드는 가방이다. 


유르트 포이브백 s 사이즈 수납력

 

유르트 포이브백 s 사이즈의 수납력은 크기에 비해 좋은 편이다. 나는 짐을 많이 들고 다니는 편이 아니라서 s 사이즈가 딱 적당하다. 물티슈도 평소에는 안 들고 다니는데 수납력 보려고 넣어봄. 물티슈, 지갑, 핸드크림, 립밤, 거울, 핸드폰까지 넣어도 다 들어가는 크기이다. 가방 자체 무게가 워낙 가볍기 때문에 물건을 넣어도 어깨가 피로하지 않아서 좋다. 

 

입구는 손으로 벌리면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열다가 손톱자국 날 거 같아서 손가락으로 조심스레 열게 된다. 부드러운 양가죽이라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가방이긴 하다. 

 


유르트 포이브백 s 사이즈 착용샷 

 

키 161cm인 사람이 유르트 포이브백 s 사이즈 들었을 때 이런 느낌이다. 숄더로 들 수도 있고 크로스로 멜 수 있게끔 끈 조절도 가능하다. 실용적이고 편한 가방 찾으시는 분들 유르트 포이브백 백번 추천이다. 유르트 매장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양한 제품들 착용해 보고 구매해 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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