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gs that I love21 브레빌 870 (BES870)ㅣ전자동 커피머신, 3년 후기, 커피머신 추천 Breville BES870 브레빌 870 제품명은 BES 870인 듯? 브레빌 870은 진짜 너무 잘한 소비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드는 제품이다. 이 머신을 2019년 1월에 구매했는데 고장 한 번도 안 나고 잘 사용 중임.. 심지어 아침에 비몽사몽 한 상태에서 정신 놓고 그라인더 부분을 물통으로 착각하고 물 냅다 들이붓고~ 뒤늦게 깨닫고 물 빼내고 드라이기로 말리고~ 쌩쑈를 했는데도 고장이 안났다ㅋㅋㅋㅋㅋㅋ흡.. 고마워.. 내가 커피 내리는 루틴 일단 물통에 물 채우기부터 해줘야 한다. 전자 저울 사용해서 원두 더블샷 기준 15g~16g 준비해 둔다. 머신 전원 켜기 전, 그라인더에 준비해 둔 원두를 넣는다. 머신 전원 켜기 전에 원두를 넣는 이유는 머신 전원을 켜면 예열이 시작되는데 열이 원두의 맛에.. 2021. 9. 16. Van Cleef & Arpels, Santal blancㅣ반클리프아펠, 상탈블랑 Van Cleef & Arpels, Santal blanc 반클리프아펠, 상탈블랑 겨울에 어울릴만한 향수가 사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알게 된 향수, 반클리프아펠의 상탈블랑이다. 처음엔 르라보의 상탈을 살까 했는데 그것보다는 부드러우면서 부담 없이 뿌릴 수 있는 향수가 필요했다. 시향하러 가기가 너무 귀찮아서 알아보니 상탈블랑이 상탈에 필로시코스 섞은 느낌이라길래 고민 끝에 블라인드로 구입함. 일단 패키지는 합격이고요..? 상탈블랑 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뽀얀 패키지와 바틀이다. 뿌릴 때 마다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줄 것 같이 예쁘고 청순하다. 블라인드로 구입해서 향이 취향에 안 맞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맘에 들었다! 르라보 상탈보다는 진하지 않지만 샌달 우드 향이 처음엔 확 느껴짐. 그리고는 은은한 무화과.. 2021. 9. 15. 루이스폴센 포터블 판텔라 MOHD 직구 드디어 왔다!!!!!!!!!!!! MOHD에서 직구한 루이스폴센 포터블 판텔라 조명!!!!!!!!!!!!!!!! 루이스 폴센 포터블 판텔라가 너무 사고 싶어서 계속 이 사이트 저 사이트 가격 모니터링하다가 MOHD에 구입 당시 전 제품 10% 할인하고 있어서 잽싸게 구매함.. nest랑 finnishdesignshop에서 포터블 판텔라 가격 비교해 봤을 때 MOHD가 가장 쌌던 걸로 기억.. 아 그리고 finnishdesignshop 저기는 뉴질랜드까지 택배비가 원래 50 몇 불이었는데 갑자기 200불 언저리로 올랐다. 어이없어. 근데 MOHD는 배송비도 괜찮았고 할인까지 한다는데 안 사면 안 되는 거 아냐?!?!?! 재고도 있다길래 냉큼 구매했다. 할인 코드는 DESWEEK10이었는데 오늘 밤까지 사용.. 2021. 9. 13. LE LABO, THÉ NOIR 29/르라보, 떼누아 떼누아 내가 정말 좋아하는 향수..! 바로 바로 바로 르라보의 떼누아다. 지금은 엄청 유명한 향이 되었지만 이 향을 처음 맡았을 때 그 오묘함을 잊지 못한다. 이게 무슨 향이지? 딱 무슨 향이라고 설명할 수 없지만 되게 좋은 그런 향.. 르라보의 떼누아.. 진짜 유명한 만큼 매력 넘치는 향수이다. 향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일단 떼누아는 가을에 낙엽이 떨어지는 날씨에 뿌리면 딱 좋을 것 같은 향임. 하지만 여름에 뿌렸을 때도 딱히 덥고 답답하다는 느낌은 없았다. 그리고 떼누아는 잔향이 진짜 너무너무 좋은 향수다. 시향지를 옷장 안 옷 사이에 넣어뒀더니 옷에 은은하게 베인 향이 진짜 너무 아름다웠음.. 지속력이 오래간다고 소문난 몇몇 니치 향수들은 잔향이 머스크한 향으로 남아서 살짝 뻔한 경우가 있었는데 떼.. 2021. 9. 1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