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액톤 2 스피커 후기ㅣMarshall Acton 2 Urban Outfitters에서 구매한 마샬 액톤 2 스피커! 진짜 얼마나 기다렸는지.. 후.. 마샬 액톤 2 스피커 화이트컬러가 너무 갖고 싶은데 제 가격 주고 사기엔 아쉬울 만큼 좋은 가격으로 가끔 핫딜이 뜨길래 마샬 공식 홈페이지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노려서 살까 했었다. 그런데 왠지 블랙프라이데이 때는 손 빠른 사람들이 많아서 내가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이것저것 귀찮아서 어반 아웃피터즈 기웃거리면서 계속 가격 체크했음. 그러다가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시작 전에 마샬 액톤 화이트 컬러 재고가 떴길래 11월 15일에 첫 구매 10% 할인받아서 구매했다. 마샬 액톤 2도 그렇고 마샬 스피커는 화이트컬러가 인기 많아서 구하기도 힘들고 어떤 곳은 가격 올려서 팔고 그러던데 다행히 웃돈 주고 비싸.. 2021. 12. 25. 이솝, 태싯ㅣAesop, Tacit 태싯 내 페이보릿 향수 나오셨다..! 예전에 이솝 매장에 가서 핸드크림을 하나 사니까 직원이 파우치에 향수를 칙칙 뿌려주는데 향기가 너무 좋았다!!!! 혹시 태싯 뿌린거냐고 물어봤더니 태싯 맞다길래 고민이 시작됨.. 사? 말아?.. 담에 사? 이러면서 엄청 고민하다가 집에 돌아 왔었다. 이솝 태싯 향기 좋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진짜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도 계속 생각 나길래 다음 날 인터넷으로 바로 주문함 이솝에서 나온 향수 중에 휠도 맡아봤었는데 휠은 진짜 편백나무 그 자체.. 진짜.. 내가 바로 편백나무다!!! 같은 나무 향이었음ㅋㅋㅋㅋㅋ 내가 가진 향수 중에 여름에 부담없이 뿌리기 좋은 향이 별로 없어서 여름에 뿌릴 향수로 태싯을 구매했었다. 부담스럽지 않게 뿌릴 수 있는.. 2021. 9. 17. 브레빌 870 (BES870)ㅣ전자동 커피머신, 3년 후기, 커피머신 추천 Breville BES870 브레빌 870 제품명은 BES 870인 듯? 브레빌 870은 진짜 너무 잘한 소비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드는 제품이다. 이 머신을 2019년 1월에 구매했는데 고장 한 번도 안 나고 잘 사용 중임.. 심지어 아침에 비몽사몽 한 상태에서 정신 놓고 그라인더 부분을 물통으로 착각하고 물 냅다 들이붓고~ 뒤늦게 깨닫고 물 빼내고 드라이기로 말리고~ 쌩쑈를 했는데도 고장이 안났다ㅋㅋㅋㅋㅋㅋ흡.. 고마워.. 내가 커피 내리는 루틴 일단 물통에 물 채우기부터 해줘야 한다. 전자 저울 사용해서 원두 더블샷 기준 15g~16g 준비해 둔다. 머신 전원 켜기 전, 그라인더에 준비해 둔 원두를 넣는다. 머신 전원 켜기 전에 원두를 넣는 이유는 머신 전원을 켜면 예열이 시작되는데 열이 원두의 맛에.. 2021. 9. 16. Van Cleef & Arpels, Santal blancㅣ반클리프아펠, 상탈블랑 Van Cleef & Arpels, Santal blanc 반클리프아펠, 상탈블랑 겨울에 어울릴만한 향수가 사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알게 된 향수, 반클리프아펠의 상탈블랑이다. 처음엔 르라보의 상탈을 살까 했는데 그것보다는 부드러우면서 부담 없이 뿌릴 수 있는 향수가 필요했다. 시향하러 가기가 너무 귀찮아서 알아보니 상탈블랑이 상탈에 필로시코스 섞은 느낌이라길래 고민 끝에 블라인드로 구입함. 일단 패키지는 합격이고요..? 상탈블랑 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뽀얀 패키지와 바틀이다. 뿌릴 때 마다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줄 것 같이 예쁘고 청순하다. 블라인드로 구입해서 향이 취향에 안 맞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맘에 들었다! 르라보 상탈보다는 진하지 않지만 샌달 우드 향이 처음엔 확 느껴짐. 그리고는 은은한 무화과.. 2021. 9. 15. 이전 1 ··· 4 5 6 7 8 다음